유즈브레인넷 '모션링', 누워서 모든 조작을 '자유자재로'

최근 무더위로 쇼파나 침대에 누워 유유자적하게 시간을 보내는 카우치 포테이토족이 급속도로 느는 가운데, 웨어러블 디바이스 '모션링'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모션링2
모션링2

유즈브레인넷의 '모션링'은 모션 제스처 기능이 적용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집게손가락에 '모션링'을 장착하면 손가락만으로 마우스를 제어할 수 있으며 모션 버튼을 누르고 정해진 동작을 취하면 해당 기능이 작동하게 된다.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하여 윈도우 기반의 PC 외에도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태블릿과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에 연결 가능하고, FPS 모드로 설정하면 국내 주요 FPS 게임을 키보드 없이 '모션링' 만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다.

모션링
모션링

유즈브레인넷 측은 빔 프로젝터의 영상을 천장에 투사하거나, 누워서 TV 보는 안경 등을 착용하고 웹 서핑 또는 멀티미디어 재생 등의 작업을 하는 상황이라면, 모션링은 카우치 포테이토족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을 자신하고 있다.

유즈브레인넷의 원유석 대표는 "무더위로 밤잠을 설친 사람들이 주말만이라도 집에서 푹 쉬고 싶어하는 광경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며, "그런 분들의 피로를 달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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