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카 vs 강철의 기사, 자존심 건 한판 대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크리티카 이미지
크리티카 이미지

PC 온라인 게임 개발사에서 모바일로 외도를 한 개발사 두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올엠의 크리티카와 엔트웰의 강철의 기사다. 올엠은 루니아 전기와 루니아 전기 Z로 알려진 개발사이자, 현재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크리티카의 PC 버전을 개발한 회사다. 이에 맞서는 엔트웰은 노스테일과 노스테일 SE, 코어 온라인을 개발한 이력이 있다.

크리티카와 강철의 기사는 출시 시기도 비슷하고, 장르도 모바일 RPG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PC 온라인 게임에서 이어진 경쟁은 모바일 게임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크리티카는 손 안의 초(超) 액션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액션 RPG로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다이내믹한 액션 연출과 빠른 속도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원하고 통쾌한 손맛이 특히 호평을 받았으며, 더불어 스테이지 모드, 몬스터 웨이브, 대전 모드 등 메인 콘텐츠는 물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동 전투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강철의 기사 이미지
강철의 기사 이미지

강철의 기사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강점인 모바일 RPG로, 100여 종이 넘는 무기와 갑옷 강화를 통해 영웅과 동료들의 외형 변화 및 성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킬과 특성을 통해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자동 전투 중 유저가 원하면 언제든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어 자동 조작의 편리함과 수동 전투의 손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기존 스타트업에서 출시한 회사들과 달리 이들에게는 경험이 존재한다. PC 온라인 게임의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겪어본 회사라면 게임의 흥망성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다만 PC 온라인과 모바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낭패를 겪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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