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최고 레벨 상향 및 신규 승직 시스템 추가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최고 레벨을 상향 조정하고 관련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140레벨이었던 최고 레벨을 150레벨로 올리고, 게임 내 최고 능력치에 이르는 승직 시스템인 승천(昇天) 4식을 추가했다.

승천 4식은 130레벨대 승직 시스템인 승천 3식을 마친 14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퀘스트를 수행하면 완료할 수 있다. 강호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 승천 4식의 퀘스트는 기존의 승천 퀘스트와 달리 문파나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며 현발파, 유선제독부, 화정평원 등 게임 내 모든 지역을 탐험하는 형식이다.

승천 4식의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는 캐릭터 주위에 반짝이는 이펙트(효과)가 생기며 140레벨 무기와 방어구 및 신규 기공, 무공을 사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오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아이템, 기연, 경험치, 게임머니 획득률 200% 상승 혜택,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주말 기간에는 300%의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25일까지 승천 4식의 복장을 한 게임운영자와 함께 찍은 스크린샷을 게시판에 올리는 모든 이용자에게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고, 8월 31일까지 승천 4식을 달성한 이용자 30명에게 최고급 아이템들이 담긴 GM 패키지나 골드 GM 패키지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이벤트 던전인 피피섬을 오픈한다. 이용자는 여름 휴가철 최고 성수기 기간인 이벤트 기간 동안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피피섬 던전에서 꽃무늬 수영복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고 높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엠게임 열혈강호 사업부 강영순 실장은 "이번 승천 4식 업데이트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열혈강호 온라인을 오랜 기간 아껴준 이용자를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인스턴스 던전, 게임 내 미니게임, 신규 캐릭터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열혈강호 온라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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