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소울하츠 for Kakao'외 4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26일) 소개하는 게임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소울하츠 for Kakao', 노르데우스의 '탑일레븐 for Kakao, 액토즈소프트의 '몬스터어드벤처 for Kakao'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달리냥 for Kakao', 인피니티포켓의 '홈런팡 for Kakao' 등 총 5 작품이다.

< 콘솔급 횡스크롤 액션을 즐겨라 '소울하츠 for Kakao' >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출시한 '소울하츠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횡 스크롤 액션 RPG로 2D의 배경 그래픽과 3D로 구성된 캐릭터의 화끈한 액션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게임의 조작은 스마트폰 화면에 존재하는 가상 패드로 진행되며, 공중 동작과 화려한 연속기 그리고 다양한 스킬의 활용까지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킬 버튼을 제외하고 직접 커맨드를 입력해야 발동 되는 스킬도 존재해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마니아 층도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는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 하는 모험모드와 거대 보스와 전투를 치르고 특별한 보상을 받는 이벤트 던전 등이 마련됐고, 서바이벌 모드와 일일던전 모드도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레벨 이상 부터는 친구들과 함께 스토리 모드를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 스페셜 원을 꿈꾸는 당신에게 '탑일레븐 for Kakao' >

노르데우스 에서 출시한 '탑일레븐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끌어온 '탑일레븐'의 카카오 버전이다.
이 게임은 카카오 버전 출시에 앞서도 전세계에서 42개국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는 등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게임은 모바일판 풋볼 매니저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만큼 다양한 축구 관련 콘텐츠 들이 마련됐으며, 게이머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경기에 지시를 내릴 수 있는 등 다양한 전술 활용도 강점이다.

다만 초반 튜토리얼 등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이 많고 축구를 잘 모르는 게이머라면 매력을 느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것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미 좋은 모습을 보여왔고 카카오 버전 출시로 게임 특유의 소셜 요소가 더욱 강화되었기에 아직 '탑일레븐'을 즐겨보지 않았던 축구 팬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라테일의 캐릭터로 즐기는 좌우 액션 '몬스터어드벤처 for Kakao' >

액토즈소프트에서 출시한 '몬스터어드벤처 for Kakao'는 인기 온라인게임 라테일의 캐릭터로 즐기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전체적인 구성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가오는 적을 물리치고 화면 내에 마련된 스킬 버튼을 활용해 위기를 탈출하거나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도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에서 몰려오는 적도 물리쳐야 하는 점이다. 앞으로만 나아가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에선 쉽게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전해준다.

이 외에도 온라인게임 라테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들이 등장해 소소한 재미를 전해주며, 각기 다른 특성과 스킬을 보유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을 즐기길 원하는 게이머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고양이의 생선 훔치기 대작전~! '달리냥 for Kakao' >

'달리냥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런게임으로 온라인게임 '다크에덴'을 서비스 중인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시장에 도전하는 야심작이다.

게임은 깔끔한 3D 그래픽으로 구성됐으며, 전체적인 게임의 진행 방식은 종스크롤 런게임의 형태를 보여준다. 화면에는 좌우 터치버튼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달려나가며 고양이른 낚아채는 동작과 장애물을 피하는 동작을 모두 이 버튼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

게임에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모험 모드와 무한정 달려나가는 무한 모드가 마련돼 즐길 거리가 풍부한 편이다. 또한 게임에는 고양이 캐릭터를 따라오는 경찰견을 공격하는 시스템도 마련됐으며,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고양이 캐릭터 뽑기 시스템 도 마련돼 수집의 재미도 준다.

고양이 캐릭터를 조작해 물고기를 낚아챌 때 마치 리듬 액션 게임과 같은 판정 시스템이 더해져 소소한 재미를 주며, 퍼펙트 판정 비율에 따라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보상도 차별을 둬 반복 플레이를 이끌어 냈다.

< 슥~ 문지르면 홈런이 팡! '홈런팡 for Kakao' >

인피니티 포켓에서 출시한 '홈런팡 for Kakao'는 손가락 하나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날아오는 공을 손가락으로 밀어서 타격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는 야구와 유사하지만 공을 타격한 이후 공이 날아가는 과정에 다양한 장애물이 마련돼 홈런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으며, 골드나 점수를 높여주는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매번 공을 쳐낼 때 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에는 홈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피버 모드가 마련돼 짜릿한 손맛을 전해주며,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도 마련돼 수집의 재미를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