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어드벤처, 8주년 맞은 라테일의 모바일 버전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몬스터 어드벤처
몬스터 어드벤처

▲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이사

액토즈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자회사인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한 라테일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액션 디펜스 '몬스터어드벤처 for Kakao(이하 몬스터어드벤처)'가 금일(25일) 출시되어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헝그리앱에서는 '몬스터어드벤처'가 어떤 특징을 가진 게임인지 서비스사인 액토즈소프트를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작 요소를 최소화, 리듬 액션처럼 즐기는 횡스크롤 액션!

인터뷰를 위해 액토즈소프트를 방문 했던 날은 이른 아침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물 먹은 스폰지처럼 몸을 움직이기 힘들었다. 잠시 기다리며 쉴 생각으로 찾아 들어간 회의실에는 이미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가 자리에 앉아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바로 인터뷰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첫 질문으로 '몬스터어드벤처'의 간략한 게임소개와 특징을 알려달라고 하자, 정성환 대표는 "'몬스터어드벤처'는 액토즈소프트의 인기 액션 RPG '라테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으로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화끈한 타격액션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르는 횡스크롤 액션 디펜스이지만 구성상 오펜스라고도 볼 수 있는 아케이드 느낌의 전투 방식이다. 출시버전 기준 6종의 캐릭터(클래스) 루인임팩트S(기사), 허리케인랜스S(전사), 사이클론커터S(마법사), 일루젼대거S(탐험가), 썬더트랩S(엔지니어), 드래곤해저드S(소울브레이커)가 제공되며 각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공용 스킬 2개씩을 가진다.

몬스터 어드벤처
몬스터 어드벤처

캐릭터와 펫의 스타일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의 구현!

캐릭터 육성 외 추가적인 요소가 있는지 묻자, 정성환 대표는 "게임 중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보조하는 펫이 있어 캐릭터+펫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펫은 힐링, 공격, 방어, 강화, 스턴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펫 외에도 회복물약, 스킬물약, 거인물약, 콩양 아이템 등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되어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함으로써 불리한 전투라도 승리로 반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성환 대표는 "점프 없이 좌,우 이동과 스킬, 아이템 사용 버튼만 있는 '몬스터어드벤처'는 조작의 최소화로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층이라도 높은 점수를 올릴 수 있다. 난 이 게임 좀 잘해~ 라는 자신감을 심어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게임의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몬스터 어드벤처
몬스터 어드벤처

8주년 맞은 원작 라테일과 연계한 연동형 이벤트 준비 중!

출시 이후 추가 될 콘텐츠가 있는지 묻자. 정성환 대표는 "현재 6종인 캐릭터를 12종까지 늘려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펫과 맵을 추가해 꾸준히 도전할 과제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출시 이후 올해 8주년을 맞은 원작 '라테일'과 연동형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상점과 뽑기 시스템은 있지만 열심히 게임을 하면 충분한 보상이 제공되어 강해질 수 있고 상위 랭킹도 충분히 노릴 수 있는 '몬스터어드벤처'는 착한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원작 '라테일'의 밝고 쾌활한 분위기는 물론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각각의 이름 뒤에 S(스마트폰)를 붙여 다른 게임이며 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추구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몬스터어드벤처'의 모험은 이제 시작이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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