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4] 고스트게임즈, "중국게임의 현지화부터 한국게임의 해외 진출까지 우리가 최고의 파트너"

금일(31일) 중국 상해 신 국제박람회장에서 4일간 진행되는 '차이나조이 2014'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창천결의', '펜타킬' 등 해외의 게임에 뛰어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게임을 서비스 중인 고스트게임즈가 그 주인공이다.

차이나조이 2014
고스트게임즈
차이나조이 2014 고스트게임즈

고스트게임즈는 이번 차이나조이 2014 B2C 전시관이 N1-B915관에 자사의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 부스에는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이내 곧 배성준 대표와 끈끈한 파트너사인 레인보우 스튜디오의 김현석 본부장을 만나 '차이나조이 2014' 첫 날의 이야기와 고스트게임즈의 청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수 있었다.

배 대표는 ‘차이나조이 2014’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B2B관 주요 부스를 방문해 10여개 이상의 업체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심지어 몇몇 회사의 경우에는 먼저 찾아와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지난 4월 첫 작품을 출시한 신생회사 이지만, 이처럼 고스트게임즈가 중국의 게임사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질 수 있는 이유는 '창천결의'와 '펜타킬' 등의 게임을 완벽에 가까운 현지화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게임의 현지화의 경우에는 중국 게임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지적재산권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끈끈한 파트너사인 레인보우 스튜디오가 새 게임을 개발 하는 수준으로 현지에 맞춰 일러스트 등의 모든 작업을 진행할 정도로 꼼꼼하고 세심한 모습을 자랑한다.

차이나조이 2014
고스트게임즈
차이나조이 2014 고스트게임즈

레인보우 스튜디오 김현익 본부장의 말을 조금 빌리면 일러스트는 물론 음성녹음 심지어는 해외 게임의 동영상 제작까지 맡아서 진행할 정도이며, 해외 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해본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이 대거 포진한 고스트게임즈의 번역 등 현지화 능력이 더해지면 단연 최고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뛰어난 현지화 능력을 보유한 고스트게임즈는 이미 올해 하반기에 더욱 강력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천결의'와 '펜타킬'이 고스트게임즈가 가진 뛰어난 파트로서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가 포함됐던 작품들이라면 새롭게 공개되는 신작은 게임의 퀄리티적인 측면에서도 기존의 작품들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빠른 시간 내에 공개될 턴제 RPG인 '군웅전기' 경우에는 뛰어난 고스트게임즈의 현지화 능력을 더해 한국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를 추가하고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국 시장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겸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배성준 대표는 "고스트게임즈는 설립한지 얼마 안된 회사이지만, 해외 게임의 로컬작업을 진행해왔던 베테랑들이 자리하고 있어 중국게임의 한국 서비스는 물론 한국 게임의 중국 서비스도 최고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 1년 안에는 중국의 게임업체나 한국의 업체가 한국 사업이나 중국 사업을 염두에 둘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퍼블리셔로 자리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터이니 게이머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차이나조이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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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2014 고스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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