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4] MS, 헤일로부터 포르자모터 스포츠까지 '엑스박스 원' 대표작 총 출동!

7월 31일 중국 상해 신 국제 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4'에 출전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E7관에 마련된 자사 부스에서 자사의 차세대 게임기인 '엑스박스 원'용 다양한 게임들을 소개했다.

부스는 엑스박스 진영을 떠올리게하는 녹색 계열로 무장했고, 부스 전체 공간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알찬 체험공간 중심으로 구성된 모습을 보였다.

먼저 엑스박스 진영의 대표 FPS 게임인 헤일로가 시연됐으며, 대표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모터스포츠5', 퍼펙트월드의 부스에서 함께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네버윈터' 등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타이탄폴', '니드포스피드'. '와치독' 등의 작품들도 대거 포진해 관람객을 사로잡았으며, 대부분의 게임이 현지화 작업이 진행된 상태로 선보여져 MS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부스 곳곳에 엑스박스 원용 소프트의 실제 케이스를 전시해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전체적으로 자기 진영의 게임 체험 공간에 집중한 부스를 운영해 중국 게이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