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비즈쿨 국제교류단, 동아일보 사옥 내 채널A 방송국 방문

전북비즈쿨 교사협의회가 주최하는 한-태국 비즈쿨 국제교류단이 지난 8월1일 서울 광화문 소재의 동아일보 사옥에 위치한 채널A 방송국과 신문 박물관을 방문했다.

비즈쿨이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골자다. 전북비즈쿨 교사협의회는 한국게임과학고 등 전북 지역 학교 내의 교사들이 만든 협의회로, 한국과 태국 간 우수한 학생들의 국제 교류 행사를 다년간 진행해왔다.

채널A 방문
채널A 방문

채널A 방송국에는 14명의 태국 학생들과 6명의 교사가 견학을 진행했으며, 채널A의 방송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뉴스 포즈를 취하는 등 학생들 또한 깊은 인상을 받는 모습이었다.

채널A 신문박물관
채널A 신문박물관

이어진 신문 박물관에서도 한국의 신문 역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태국 학생들은 인쇄기와 한국의 여러 중요한 사진 등을 보며 자세하게 설명을 경청했다.

견학이 끝난 후 태국 학생들은 호남지역으로 내려갔으며, 오는 8일까지 7박8일간 전주 지역 학생들의 집에 가서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익히게 될 예정이다.

채널A 방문 동아일보 사옥
채널A 방문 동아일보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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