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글로벌 진출 '승승장구'.. 스테디셀러 게임들 세계 곳곳 포진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장수 모바일 게임들을 양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게임빌의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는 '피싱마스터'가,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는 '워로드' 시리즈가, 중∙남미 지역에서는 '스피릿스톤즈'가 특히 강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게임빌
글로벌 게임빌

먼저 출시 2년 2개월이 지난 낚시 소재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피싱마스터(FISHING SUPERSTARS)'는 현재 대만, 말레이시아의 구글 플레이 전체 게임 매출 TOP 30에 랭크되어 있으며,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마카오 등지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TOP 10을 차지하고 있다. 또 1년 넘게 대만 구글 플레이 스포츠 게임 매출 TOP 5를 고수하고 있기도 하다.

두 돌을 앞두고 있는 간판 전략 소셜 네트워크 게임 '몬스터워로드(MONSTER WARLORD)'와 후속작 '삼국지워로드(DYNASTY WARLORD)', '판타지워로드(FANTASY WARLORD)' 등은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몬스터워로드'는 쿠웨이트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상위권과 함께 독일, 프랑스,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을 포함한 12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 매출 TOP 5에 올라 있다. 이와 함께 판타지 풍 카드 배틀 게임과 퍼즐 RPG의 절묘한 묘미를 지닌 '스피릿스톤즈(SPIRIT STONES)'는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이 글로벌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현지화와 안정된 서버에 의해 가능했던 것."이라며 "게임빌이 그동안 전 세계 지역을 상대로 오랜 기간 플레이 될 수 있는 스테디셀러 양산에 집중해온 것이 이제야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에도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 등 글로벌 신작 타이틀을 속속 합류시키고 있어 향후 더욱 기대를 모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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