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e스포츠동아리연합회와 함께 한 '와글와글 하스스톤' 행사, 성황리 종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대학e스포츠동아리연합회(이하 ECCA)와 함께 진행한 '와글와글 하스스톤' 애프터스쿨 파티가 100여 명의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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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에 위치한 디자이너스 라운지에서 8월 22일 저녁 진행된 '와글와글 하스스톤' 애프터스쿨 파티에는 블리자드의 첫 무료 게임인 '하스스톤'을 즐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의 덱과 전략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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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시간인 오후 5시가 가까워지자 '하스스톤' 팬들은 기다렸다는 듯 현장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행사 첫 순서로 먼저 하스스톤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하는 '하스스톤 OX퀴즈'가 진행됐으며 우승자에게는 '워크래프트' 피규어, 문화상품권이 증정됐다.

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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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아서스, 일리단, 오크와 같이 현장에 대기하고 있는 강력한 NPC들과 겨뤄 마나 수정 스티커를 모아 경품을 획득하는 프로그램인 '하스스톤 배틀 아레나'가 진행되었고, 2:2 복식 하스스톤 경기와 나만의 카드 경연대회도 진행됐다.

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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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한국의 e스포츠와 커뮤니티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가 직접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모하임 CEO는 "한국을 다시 찾아 하스스톤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와글와글 하스스톤이 한국에서도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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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모하임 CEO는 현장에서 즉석 선발한 강지혜씨(23세)와 함께 하스스톤 대전을 펼치며 행사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모하임 CEO는 사전에 직접 준비한 마법사 덱을, 상대는 멀록덱으로 무장한 흑마법사를 선택했으나 승리는 모하임 CEO가 아닌 상대에게 돌아갔다.

승리를 거둔 강지혜씨는 "하스스톤을 만든 마이크 모하임 CEO 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어서 놀랍다."며, "즐거운 행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블리자드와 ECCA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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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장 추첨을 통해 하스스톤 스킨이 프린트된 한정판 아이패드 미니 2대가 증정되었고 행사에 참석한 팬들을 위한 사인회 및 기념 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모하임 CEO는 한국의 하스스톤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PC와 Mac, iPad에서 즐길 수 있는 '하스스톤'은 지난 7월 첫 모험 모드인 '낙스라마스의 저주(Curse of Naxxramas™)'를 출시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Hearthston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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