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 XBOX ONE 한글판 런칭 타이틀 3종 공개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와치독'과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툼레이더 Definitive Edition' 등 3종의 게임을 Xbox One의 런칭일자인 9월 23일에 동시 발매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먼저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액션 어드벤처 게임 '와치독'과 '어쌔신 크리드4: 블랙프래그'가 발매된다.

“와치독”은 오픈월드로 구현된 가상의 도시 시카고를 배경으로 주인공 ‘에이든 피어스’의 복수와 정의 실현에 관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액션 어드벤처게임으로,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창의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는 18세기 서인도 제도를 무대로 ‘해적황금시대’의 말기인 1715년부터 1725년 사이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특히, 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는 전작의 주인공 ‘코너 켄웨이’의 조부로 스토리가 이어지며, 광활한 필드를 탐험하고 전투를 느끼며, 해전을 벌일 수 도 있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부트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던 툼레이더가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다시 Xbox One으로 등장한다.

'툼레이더 Definitive Edition'은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하여 모든 텍스쳐를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쉐이더와 광원 효과를 크게 개선하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예약판매를 통해 게임을 구매한 게이머에게는 특전으로 소장용 콜렉션 카드가 증정되며, GOTY Edition과 동일한 DLC가 초회특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인트라게임즈 게임사업본부의 이희섭 상무는 “국내 Xbox One 런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 PlayStation® 진영과 함께 대표 플랫폼으로써 국내 콘솔업계의 저변을 확대해줬으면 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두 개의 타이틀은 모두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제품의 한글판인 만큼 Xbox One의 런칭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당 타이틀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선주문 판매를 실시될 예정이며, 9월 23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전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