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통 스타일리시 무협액션 RPG 무림혈투, 모바일 신작 눈에 띄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의 팽창(빅뱅)이 한계점에 도달해 냉각기(정체기)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완성도와 게임성을 모두 겸비한 신작 모바일 게임이 하나둘씩 시장진입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여러 신작 모바일 게임들 중 눈에 띄는 타이틀을 하나 꼽자면 스카이피플의 '무림혈투'가 있다. 개발사인 스카이피플은 지난해 3월 캐주얼 낙하액션 '토끼굴속 앨리스 for kakao'를 출시한 이후 KT의 밴처기업 인증을 받은 신생 모바일 게임 개발사이다. '토끼굴속 앨리스for Kakao'는 현재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과거 2000년대 초반 온라인 게임 시절부터 업계에 뛰어든 10년 이상 경력의 맴버들이 모여 설립한 벤처 스카이피플은 현재 모바일 무협액션 RPG '무림혈투'를 개발 중으로 대한민국 No1. 모바일 무협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주류 개발사로 거듭나기 위해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

아직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스카이피플 홈페이지에 공개된 게임 이미지로 파악해 볼 수 있는 '무림혈투'는 한국 정통 스타일리시 무협 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며 인랑과 묘화 2개 메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동료 캐릭터의 수집과 육성/강화, 횡스크롤 사이드뷰 방식의 전투(PvP)와 모험, 길드 콘텐츠로 보여지는 문파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화면에 별도의 캐릭터 이동 조작버튼(가상패드)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자동전투 기반에 전투 중 타이밍을 맞춘 스킬 사용만으로 사냥 및 PvP 승부를 겨루는 캐주얼한 조작 방식의 모바일 액션 RPG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2D그래픽이면서도 캐릭터의 동작에 따라 옷깃이 날리는 등 디테일한 표현과 화려한 스킬 사용 이펙트, 적의 빈틈을 노려 강력한 공격(일섬)을 가하는 모습 등 무협 액션을 화려한 화면 연출로 구현해 기대감을 높인다.

높은 게임 퀄리티와 풍부한 콘텐츠로 단단히 무장하고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스카이피플의 모바일 게임 신작 '무림혈투', 향후 국내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시장의 떠오르는 신성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림혈투
무림혈투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