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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콘택'이 앞으로도 더 좋은 수출상담회 되도록 노력할 것"

조광민

지난 16일 경기도와 안양시가 주최한 게임 및 스마트콘텐츠 수출상담회 'The CONTACK 2014(이하 더 콘택 2014)'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엠스테이트컨벤션에서 열렸다.

더콘택2014 사진

'더 콘택 2014'는 중국 시장에 특화한 수출 상담회로 '골프존엔터테인먼트', '드래곤플라이', '바이코어', '크림소프트', '나이트워커' 등 경기도 38개 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 72개 사와 샤오미, 엠파워, 공중망, 킹소프트 등 유력 중국 바이어 및 투자사 29개 사 등 총 1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상담회를 통해서는 총 30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중국 진출을 위한 법률 자문부터 현지화 서비스를 위한 번역 업체와 그래픽 업체 등의 컨설팅도 동시에 진행돼 한•중 양국의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이문택 팀장

수출상담회가 진행 중인 16일, 안양 엠스테이트컨벤션 현장에서 만난 행사의 주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이문택 글로벌마케팅팀장은 "매년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쳐보고, 다양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며 국내 업체들이 중국 진출에 큰 관심이 있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라며, "지난 '굿게임쇼 2104'에도 중국 바이어에 비중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에 중국 진출에 특화한 수출상담회인 '더 콘택 2014'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의 이야기처럼 중국 시장에 진출에 특화한 상담회로 뜨거운 열기를 보인 '더 콘택 2014'는 수출 상담이 실제 수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기울여진 행사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담회에 앞서 사전 매칭 기간을 갖고 각 업체들간 비즈니스 매칭을 철저히 준비했으며, 한국의 게임 및 스마트 콘텐츠를 필요로 하고 실제 구매력이 검증된 중국의 바이어 기업들을 초청했다.

더 콘택 2014 사진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300건의 상담이 진행된 현장 분위기는 상당히 뜨거웠다. 현장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과 중국 바이어 기업의 향후 미팅 일정이 즉석에서 정해지고 심지어 모 기업의 경우에는 돌아가는 비행기 편을 늦추며 한국의 콘텐츠에 적극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아울러 1:1 매칭 상담회 이후에도 네트워크 리셉션 자리에서 비즈니스 매칭을 이어가는 기업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현장의 뜨거운 모습을 본 이문택 팀장은 "국내 콘텐츠 기업의 노력과 열기가 수출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더 콘택 2014'가 중국 특화 수출상담회로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국의 바이어가 필요한 콘텐츠의 상황에 맞춰서 국내 기업들의 콘텐츠들을 선별해 매칭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더 콘택'을 다른 수출 상담회와 차별화해 자리를 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더 콘택 2014'에서 국내 게임 및 스마트 콘텐츠 기업은 1,294만 달러(한화 약 134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콘택2014 더콘택2014 thecontack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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