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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롤드컵] ‘날아오르라 판테온!’ 로얄클럽 롤드컵 결승전 진출

조영준

중국 최강 팀을 가리는 자리이자, 롤드컵 결승전을 가리는 8강 마지막 경기. OMG는 안정적인 조합으로 마지막 경기에 나섰으며, 로얄클럽은 ‘인섹’ 최인석이 판테온이라는 깜짝 픽을 선보이며,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14 롤드컵

한번의 승부에 결승전이 걸린 마지막 경기였지만, 두 팀의 공격성은 여전했다. 특히, ‘인섹’의 판테온은 상대 정글, 타워를 오가며 전 맵을 휘저었으며, ‘한 명의 싸움이 한타로 이어지는’ 상황이 계속 반복됐다.

[2014 롤드컵]

계속되는 전투 속에 우세를 점한 팀은 로얄클럽이었다. 로얄클럽은 초반에 엄청난 강력함을 뽐내는 판테온이 17분 만에 4킬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성장을 이뤘으며, ‘우지’의 루시안 역시 계속 킬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OMG의 전 라인을 흔들어버렸다.

성장의 시간이 필요한 OMG 였지만 로얄클럽은 24분경 스코어 18대6, 글로벌 골드를 1만 4천 차이까지 벌려 놓았다. 더욱이 판테온의 ‘대강하’를 활용해 상대를 몰아부친 후 ‘콘’의 라이즈와 ‘우지’의 루시안이 가차없이 챔피언을 잡아내기 시작하며, OMG를 재기 불능으로 만들어 버렸다. 판테온을 선택한 로얄클럽의 ‘신의 한 수’ 였다.

[2014 롤드컵] ‘날아오르라 판테온!’ 로얄클럽 롤드컵 결승전 진출

지속적으로 OMG를 압박한 로얄클럽은 계속 전진했으며, 판테온의 ‘대강하’가 한번 떨어질 때마다 '추풍낙엽'처럼 상대 챔피언들을 처치했다. 분투하던 OMG였지만 결국 40분을 넘기지 못했고, 로얄클럽은 최종스코어 31대9로 마지막 남은 결승전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로얄클럽은 롤드컵 역사상 최초로 2회 연속 결승전에 오른 팀이 되었고, 오는 18일 내전 끝에 결승에 오른 삼성 화이트와 2014년 LOL 세계 최강 팀의 타이틀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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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드컵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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