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이어라 파파파 for Kakao' 외 1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7일) 소개하는 게임은 네온소프트의 '이어라 파파파 for Kakao', 모글리의 '용병천하 for Kakao' 등 총 2 작품이다.

이어라 파파파 이미지
이어라 파파파 이미지

< 파이프퍼즐과 RPG의 만남 '이어라파파파 for Kakao' >

지난해 퐁치퐁치 for Kakao라는 색다른 퍼즐게임을 출시한 바 있는 네온소프트가 파이프 퍼즐과 RPG를 결합한 스마트폰용 RPG '이어라파파파 for Kakao'를 출시했다.

'이어라파파파 for Kakao'는 파이프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파이프형 퍼즐을 이용한 전투가 특징인 게임으로, 캐릭터 앞에서 시작되는 파이프를 적 앞까지 연결해 공격을 진행하는 것이 중심이 된다. 파이프는 터치하면 사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드래그를 통해 위치를 변경할 수도 있다.

특히 파이프 퍼즐의 묘미인 'T'자 모양이나 '+'자 모양의 파이프를 적재적소에 맞춰 활용해 적에게 전체 공격을 퍼붓거나 한 곳으로 공격을 집중 시킬 수도 있어 퍼즐 게임 특유의 재미와 전투의 맛이 살아있는 RPG의 재미를 동시에 전해준다.

이 외에도 최근 유행 중인 RPG에서 빠지면 섭섭한 캐릭터의 수집과 육성, 강화 등 기본적인 요소도 마련돼 있어 동종 장르의 게임을 즐겨왔던 게이머라면 큰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다.

용병천하 이미지
용병천하 이미지

< 웹 RPG의 재미를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용병천하 for Kakao' >

모글리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용 RPG '용병천하 for Kakao'는 웹 RPG의 재미를 스마트폰에 그대로 옮긴 것이 특징으 웹 RPG의 방대한 콘텐츠와 함께 최근 스마트폰용 RPG에서 유행 중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느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웹 RPG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구현한 작품인 만큼 화사하면서 깔끔한 특유의 배경 그래픽을 보여주며, 게임 내 캐릭터도 전투나 이동 등에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줘 그래픽 적인 만족도가 높은편이다.

특히, 게임의 전투도 일반적인 웹 RPG 형태인 자동전투와 달리 SRPG 등에서 흔히볼 수 있는 격자형태의 판으로 구성되어 있어 근접 캐릭터는 적과 마주치기 전까지 공격을 할 수 없는 등의 전략적인 요소도 가미됐다.

웹 RPG의 특유의 방대한 콘테츠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까지 마련돼 터치만으로 가볍게 즐기는 웹 RPG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즐기길 원하는 게이머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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