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부대전투다. 써먼마스터즈 for Kakao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오늘은 왠지 혼자있는것이 너무 쓸쓸한 기분이 드는것 같다. 비가 와서 그런지 기분도 우울하고 말이다. 게임을 플레이 할때에도 플레이어의 동료가 없이 혼자 플레이 할때 가끔은 쓸쓸한 기분을 다른 사람들도 느꼈을꺼라고 생각이 든다.
이번에 리뷰를 하고자 하는 게임은 절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게임으로 부대 전투가 특징인 써먼 마스터즈 for kakao를 리뷰를 작성하고자 한다.

■ 넌 혼자냐? 난 함께다.

써먼 마스터즈는 다른 RPG게임과는 다른 노선을 가고 있는데 다른 게임들처럼 혼자서 사냥하는 등 플레이가 아니라 부대전투를 함께 하는것이다. 물론 부대 전투로 진행되는 게임이 있지만 다른 부대 전투 게임의 경우에는 텍스트로 진행되거나 최대 4명까지 나오는등 부대라고 하기에는 너무 숫자가 적은것이 사실이다.
써먼 마스터즈의 경우에는 부대원을 총 7명까지 데리고 다닐수가 있고 각각 스킬과 장비가 있으며 실시간으로 스킬을 사용하여 전투를 펼칠수가 있다.

■ 어찌 많이 본 환경인데?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요즘들어서 부대 전투 게임이 나오면 그래픽도 비슷비슷하고 캐릭터도 비슷비슷한 느낌이 든다. 이건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유저들도 공통되게 느끼는 부분일것이라고 판단이 된다.
써먼 마스터즈또한 플레이를 해보면 어느정도 그래픽 부분에서는 다른 게임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것이다.
비록 스마트폰게임이라는 한계점은 있고 써먼 마스터즈는 예전에 한번 출시가 되었던 게임이어서 그런지 왠지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드는것은 사실이다.
이번에 for kakao로 새롭게 출시를 하게 되었고 새롭게 단장을 해서 출시했으면 어땠을까라는 마음이 든다.

■ 이것은 전투가 아니다. 전쟁이다.

써먼 마스터즈의 전투는 왠지 모르게 전투라는 느낌보다는 전쟁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는데 비록 캐릭터가 7명만 싸우고 있지만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화면에서 7명의 캐릭터들이 서로 칼을 겨누고 전투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단순한 전투보다는 전쟁이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필자는 초반 부분을 진행하였을때는 그러한 느낌을 받지 못하였지만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적도 증가하고 우리편도 많아지면서 전투라는 느낌보다는 필드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전투를 진행하면서 답답한 느낌도 함께 받았는데 플레이를 할때 너무 전투가 천천히 진행이 되어 빨리빨리 플레이가 되었으면 하는 느낌을 계속 받았고 전투가 시원시원한 느낌을 받지 못하였다.

■ 과금 그것이 문제로다.

써먼 마스터즈를 플레이하면서 지속적으로 느꼈던건데 과금에 관한 부분이다.
우선 다른 게임들을 보자. 다른 게임들을 보다보면 자동 전투는 기본적으로 주어지거나 게임 내의 코인을 활용하여 구입할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써먼 마스터즈의 자동 전투는 한번이상 큐빅을 구입해야지만 사용을 할수가 있는데 이런 부분은 필자가 바라보기에는 너무 과금을 유도하는듯 하여서 부정적인 시야로써 바라보게 되었다. 차라리 게임내의 코인으로 구입하도록 하거나 정 안되면 큐빅으로 구입하게 했어도 충분했을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꼭 구입을 해야만 자동 전투가 된다면 없는것만도 못하지 않을까?

■ 리뷰를 마치며

써먼 마스터즈는 충분히 요즘의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 다른 유저들을 끌어들일수 있는 매력은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첫 시작이 중요한만큼 유저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대 전투의 매력이 있는 서먼 마스터즈 for kakao 한번쯤은 플레이를 해보는것이 어떻겠는가?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