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게임즈의 나는 돼지 for Kakao, 11월 30일 서비스 종료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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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게임즈의 나는 돼지 for Kakao가 11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8월 12일에 출시한 이후 약 4개월(11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나는 돼지 for Kakao는 날개옷을 입고 바구니를 든 아기돼지 삼형제의 귀엽고 코믹한 모험을 그려낸 러닝 액션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쉬운 조작감과 참신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제4회 힘내라 게임인상 Top List에도 올랐던 작품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우아한 형제들에서 만든 배달의 민족 한나체와 주아체를 게임 내 폰트로 사용,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미 1일부터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환불 절차는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모아게임즈 관계자는 "서비스 유지가 불가능한 비용 수익 구조로 인해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그동안 사랑해 주신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매끄럽지 못한 운영으로 인해 서비스가 종료되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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