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앱 보안 전문서비스 '앱실링'. 중국 & 한국 시장 진출

디지털 콘텐츠 보안 전문기업인 '잉카 엔트웍스(대표 안성민)'는 자사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서비스 '앱실링(www.appesaling.com)'을 한국과 중국시장에 런칭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앱실링
앱실링

모바일 게임 앱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앱실링'은, 지난 4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국내 시장에 이어 '유니티게임즈 차이나'를 통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앱실링' 보안 서비스를 적용한 두 개의 모바일 게임을 '차이나 모바일 마켓'과 '차이나 유니콤 마켓'에 선보인다.

'앱실링' 보안 서비스는 간편한 코드 추가 및 변경 후, APK를 생성하여 업로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유니티3D(Unity3D) 코코스투디엑스(Coco2d-x)와 같은 유명 게임엔진을 통해 개발된 게임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호화를 통해 소스 코드 (파일/메모리) 분석 방어 및 APK위/변조 방어 메모리 치팅툴 감지(메모리 검색 차단) APK 디컴파일 방지, 유니티3D DLL 분석 방어 등의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잉카 엔트웍스는 앱실링 웹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무료로 보안 서비스를 테스트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앱실링
앱실링

잉카 엔트웍스의 안성민 대표는 “중국시장에 런칭한 모바일 게임에 대한 해킹 시도 분석 결과, 두 개의 게임 중 한 개는 해킹 시도가 전체 실행된 횟수에 대비하여 70% 정도의 높은 빈도로 해킹이 시도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세계적으로 시장 성장률이 가장 높으면서 동시에 해킹을 통한 수익 손실도 가장 큰 시장으로, 중국은 강력한 보안 서비스의 필요성이 가장 요구되는 시장이다” 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실링 웹사이트(www.appseal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