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홍보모델 안영미, "걱정말고 잔소리말고 드루와"

추콩코리아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스마트폰용 MMORPG '신세계: 암흑군단의 침략(이하 신세계)'은 간편한 조작으로 화려한 스킬을 맛볼 수 있는 재미와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래픽 그리고 실시간 PvP 대전 등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인 게임으로 오는 12월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추콩코리아는 '신세계'의 서비스에 앞서 홍보모델을 코미디빅리그, SNL 등을 통해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안영미를 선정. 그녀의 매력과 게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경기도와 서울 모처의 촬영장에서 화보 촬영이 진행됐으며,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영미 특유의 에너지와 웃음이 촬영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그녀를 스튜디오 촬영 현장에서 만나 '신세계'의 홍보모델로 할동하게 된 소감을 들어봤다.

Q. '신세계'의 홍보모델이 된 소감은?
A. 아무래도 제가 전에 방송에서 황정민씨 캐릭터를 "드루와" 하면서 연기한 적이 있었고, 게임이름도 '신세계'다 보니깐 제가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촬영을 하면서 보니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안영미 중에서도 섹시한 안영미를 좀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평소에 제가 치마를 즐겨 입지도 구두를 즐겨 신는편도 아니라 섹시 컨셉은 아무래도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우리 '신세계'를 기다려주시는 남성게이머 분들을 위해서 제가 또 재능 기부를 해야지요(웃음)

Q. 전에도 모바일게임 모델을 한 번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A. 아 그걸 기억하고 계시네요.(웃음) 전에 분장실 강선생님이라는 코너를 할 때 한 번 했었어요. 근데 그때는 골룸 안영미로 참여했었던 같아요. 그래도 이번에는 사람 안영미로 참여하게 됐네요.(웃음) 그리고 이번에는 섹시한 안영미 터프한 안영미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게 됐어요. 평소에 방송 활동 하면서 볼 수 있었던 제 모습을 모두 만나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Q. 이번 촬영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었던 매력이 있었다면?
A. 사실 촬영이 정말 어려워요. 일단 안영미하면 섹시한 이미지도 있고 동시에 약간 남자 같은 매력도 있을 거예요. 또 그안에 귀여운 이미지도 있구요. 이런 모습을 모두 이번 촬영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했던것 같아요. 아마 그래도 영상이나 사진 등에서는 섹시한 안영미나 귀여운 안영미보다는 황정민씨 모습을한 안영미를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웃음)

Q. 직접 홍보모델로 나선 '신세계'를 즐겨주실 게이머 여러분께 한마디 하신다면?
A. '신세계'는 정말 여러가지 매력이 많은 게임이에요. 굳이 제가 구구절절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으실 거예요. 그럼 “잔소리하지말고 고민하지말고 드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