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보여준 위메이드, 2014년 3분기 매출 418억 기록

- 3분기 매출 418억원 기록, 2분기 425억원에 소폭하락
- '이카루스',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신작 온라인 & 모바일게임 매출 선방
- 영업손실은 52억원 기록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 위메이드)는 금일(14일) 자사의 201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위메이드
위메이드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18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신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의 국내 매출 가시화 및 '아틀란스토리' 글로벌 서비스, 일본 'LINE 윈드러너'의 업데이트 효과로 지난 분기 대비 4% 성장했다.

특히, 모바일 RPG 중심의 코어 장르가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하며 매출에 기여했다.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MMORPG '미르의전설2,3' 와 '이카루스'등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갔다.

위메이드는 향후 신작 게임들의 게임성과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한편, 기존 게임들의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신규 매출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신작 '윈드소울'이 연내 출시되며, '블레이즈본'등 완성도 높은 RPG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시장 역시 지난 10월 출시된 일본 'LINE 스위츠'와 '격추왕' 월드와이드 론칭을 시작으로, '바이킹아일랜드', '에브리타운' 등 국내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함께 직접 서비스도 병행해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

위메이드 2014년 3분기
실적
위메이드 2014년 3분기 실적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