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엔씨소프트, 최대 부스의 위용 뽐내

금일(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 참가한 엔씨소프트는 200부스의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 압도적인 규모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자사의 야심작들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2014'에서 우주정복(CONQUER THE SPACE),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0여 부스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는 '빅 스트림'이라는 콘셉트가 반영돼 엔씨소프트의 미래와 비전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엔씨소프트가 마련한 대규모 부스의 한 축은 대형 MMORPG '리니지이터널'이 차지했다. 지난 2011년 지스타에서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이번 지스타 2014에서 최초로 시연 버전이 공개됐으며, 영상에서 느겼던 감동을 게이머들에게 손끝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근 공개된 신작 '프로젝트 혼(Project HON)'도 당당히 엔씨소프트 부스의 메인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리니지이터널' 부스를 기준으로 왼쪽에 자리 잡은 '프로젝트 혼'의 부스에는 CGV와 제휴해 100석 규모의 '스크린 X'가 준비됐다. 특히 그저 대형 스크린이 아니라 영상을 감상하기에 최적화한 상영관 하나가 전시 공간에 통째로 들어선 것으로 위용이 남다르다.

아울러 상영관 앞쪽에는 엔씨소프트와 엔트리브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 신작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해당 공간에서는 블소 모바일, 아이온 레기온스, 그리고 캐주얼 모바일 게임 패션스트리트와 함께 팡야 모바일, 소환사가 되고 싶어, 프로젝트 H2 등 신작 모바일 게임이 게이머들을 맞았다.

한편, 부스 한쪽에는 NC다이노와 iFace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과 간단한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지스타 기간 중에는 NC다이노스의 나성범, 이재학, 박민우 선수가 현장을 방문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지스타2014 엔씨소프트
부스
지스타2014 엔씨소프트 부스

지스타2014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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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4 엔씨소프트 부스

지스타2014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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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4 엔씨소프트 부스

지스타2014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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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4 엔씨소프트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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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4 엔씨소프트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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