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한콘진, 중소 게임사들 저력 알리는 공동관 선보여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는 국내 게임사들을 위한 공동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게임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스타2014
부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스타2014 부스

총 5개의 테마를 주제로 공동관을 마련한 KOCCA는 이번 부스를‘강소게임기업 공동홍보관'으로 이름짓고 일반 관람객들이 참가사들의 우수 게임을 관람·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시연 부스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차세대게임존’에서는 차세대 제작지원과제로 선정된 콘솔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소개했으며, ‘모바일게임퍼블리싱존’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넥스트퓨처랩, 유비누리, 디브로스가 공동진행한 ‘2014년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에 선정된 6개 게임이 전시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스타2014
부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스타2014 부스

아울러 이달의 우수게임존’에서는 올해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된 '블레이드 for Kakao', 100억 달러 수출 성과를 거둔 '코어마스터즈'와 '영웅의군단', '별이되어라! for Kakao', '세계정복 for Kakao' 등의 총 9개의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이 운영됐고, 문화기술(CT)존’에서는 체감형 인터랙티브 스토리 콘텐츠 제작 게임, 게임아트, 하복엔진이 탑재된 스포츠 게임 등 문화기술이 적용된 게임이 소개됐다.

또한, ‘기능성게임존’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씨엘게임즈의 '알라부'와 헬로앱스의 'STEAM Challenge' 등 총 11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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