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PC방 순위] 돌아온 호드의 역습! WOW, 사용시간 대폭상승

서비스가 10년이 지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였지만, 새로운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통해 PC방 점유율이 대폭 상승했다.

WOW는 지난 20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 출시와 함께, '90레벨 캐릭터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 영향으로 사용 시간이 전 주 대비 83.20%로 대폭 증가하였고, 순위는 3계단 상승하여 10위에 위치하였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서 집계된 지난 11월 4주차 데이터를 살펴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18일 '소환사의 협곡'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으나, 전주 대비 사용시간은 -9.30% 감소하면서, 38.06%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주 '역대최강 PC방 버닝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대폭 상승한 '피파온라인3'는 이벤트가 종료됨에 따라, 사용시간 또한 -54.69%로 대폭 감소하였다. 하지만 후속 주자들의 동반 하락으로 인해 순위는 변동 없이 2위 자리를 유지하였다.

21일부터 '11월의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 중인 '서든어택'은 사용시간이 1.04%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역시 순위 변동 없이 4위를 유지하였다. '무념무상 시즌2', '복불복! 행운의 룰렛', '금여화의 통큰 노점' 이벤트를 진행 중인 '블레이드&소울'은 2.49%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나, 사용시간이 -0.37% 소폭 감소하면서 순위는 1계단 하락한 8위에 위치하였다.

오는 12월 '불사의 사막'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막의 보급상자' 이벤트를 진행 중인 '이카루스'는 사용시간이 4.50%로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순위 상 변동 없이 16위 자리를 유지하였다.

지난 13일부터 '망각의 낙원 프롤로그 업데이트' 이벤트를 진행 중인 '마비노기 영웅전'은 순위 상 변동은 없었으나, 0.55%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기록함과 동시에, 사용시간이 15.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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