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한의 전성기 돌입! 삼국지를 품다, '오호대장군' 시나리오 업데이트

넥슨(대표 박지원)은 28일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게임 '삼국지를 품다'에 일곱 번째 시나리오 '오호대장군'을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7막 시나리오는 위, 촉, 오 삼국이 정립되기 전 과도기의 중원을 배경으로 유비의 익주 입성, 마초와 방통의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게임 내 스토리 전개를 위한 메인 퀘스트들이 추가되어 보다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중왕 유비', '위왕 조조', '강동의 호랑이 손견'이 신규 장수로 등장하며, '남만족 토굴', '흉노족 토굴' 등 요일별 신규 던전과 신규 장비를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55레벨 이상의 게이머들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도록 경험치를 나눠주는 '친구 전수' 기능을 추가하고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친밀도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들이 이루어졌다.

넥슨은 7막 업데이트를 기념해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신규 장수를 지급하고, 7막 시나리오를 모두 완료할 경우, 장수를 뽑을 수 있는 '제단석', 장비의 옵션을 강화할 수 있는 '왕씨의 개량 이용권'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신규 및 휴면 유저들에게 '패왕여포', '제갈량' 등 아이템을, 레벨 업을 하는 게이머들에게 '10강 장비',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각각 증정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를 품다 홈페이지(3p.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국지를 품다 7막 시나리오
오호대장군
삼국지를 품다 7막 시나리오 오호대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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