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 2015년 상반기 첫 테스트

웹젠(대표 김태영)은 BH게임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BI를 공개하고 첫 비공개테스트 내년 상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금일(4일) 밝혔다.

'루나: 달빛도적단'은 웹젠이 내년 상반기 공개서비스를 준비 중인 작품으로 금일 BI가 공개됐다. 본격적으로 서비스 준비에 들어간 웹젠은 12월 중순경 해당 게임의 비공개 테스트 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 정보 및 디자인과 그래픽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루나: 달빛도적단'은 '가문(길드)'간의 경쟁과 협력에 기반해 펼쳐지는 게이머 간 대결(PvP, Player versus Player)플레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판타지 MMORPG다.

핸드드로잉으로 디자인된 디테일한 그래픽과 6등신 캐릭터 등은 동화(애니메이션)풍의 판타지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디자인 됐으며, 전용 UI인 '루나 모드'를 제공하여 논타겟팅(Non-Targeting) 조작 방식에 최적화 된 캐릭터 디자인은 액션감 넘치는 사용자 조작환경을 제공한다.

한손/양손/원거리로 구분된 13가지의 주무기와 보조무기 7가지를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코스튬아이템을 제공해 외양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은 주로 '가문(길드)'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영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PvP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치열한 경쟁에서 얻은 특산품의 수집과 거래에 기반한 경제흐름과 이를 둘러싼 '가문'간에 계속되는 경쟁 및 전투는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다.

이와 함께 '펫'의 진화 형태로 기획된 3등신 인간형의 '호문쿨루스'라는 보조 캐릭터를 등장시켜 캐릭터의 능력을 보조하거나 꾸미는 재미도 더했다. '호문쿨루스' 역시 공격과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웹젠은 일정에 따라 2015년 1월 중 첫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거쳐 수정/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공개테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루나 : 달빛도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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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 달빛도적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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