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게이머 대상 창작물 공모전 'UCC 콘테스트' 개최

넥슨(대표 박지원)은 나딕게임즈(대표 정승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온라인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창작물 공모전인 '클로저스 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크게 팬아트, 팬소설, 팬만화 3개 부문으로 나뉘며, 클로저스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부문별 '우수요원(대상)'에게는 한정판 '클로저스 교통카드'와 넥슨캐시를, '수습요원(최우수상)'과 '훈련생(우수상)'에게는 각각 '클로저스 노트', '검은양 노트'와 넥슨캐시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클로저스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최성욱 실장은 "정식 서비스 전부터 게이머분들께서 클로저스를 활용한 2차 창작물들을 만들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떤 작품들이 탄생할지 기대된다"라며, "곧 실시 예정인 사전 공개 테스트와 더불어 게이머 창작물 공모전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날 클로저스의 시범 공개 테스트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테스트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클로저스' 공모전과 사전 공개 테스트 티저 사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클로저스 공식 홈페이지(http://closers.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로저스는 3D 카툰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이능(異能) 액션 MORPG로,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신(新) 서울'을 습격하려는 몬스터(차원종)와 이를 제압하는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루고 있다. 특히, 강남역, 역삼동, 구로역 등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특이하고 남다른 재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클로저스 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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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UCC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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