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순위 급상승 도탑전기, 접속자 폭주로 서버 다운

지난 11월 28일부터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게임 도탑전기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중국 현지에서 애플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 마켓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탑전기'는 수준 높은 그래픽을 기반으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화려한 이팩트,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액션 등으로 출시 이전부터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금일(5일) 도탑전기는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36위, 인기순위 4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일주일만에 달성한 기록이라는 것을 감안해 도탑전기의 순위가 더욱 높은 곳을 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게이머들이 도탑전기에 몰려듬에 따라 가이아모바일 측은 도탑전기의 네 번째 서버인 '라온'을 금일 오픈했지만, 몰려드는 게이머들을 감당하지 못 하고 일시적으로 게임의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게임의 인기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가이아모바일 측은 "도탑전기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 드린다. 추후에는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니, 지속적으로 도탑전기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탑전기
인터뷰
도탑전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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