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먼저실천상' 대한적십자 총재상 수상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 이하 넷마블)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한적십자 총재상을 수상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수상한 넷마블은 장애학생의 신체발달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장애학생e스포츠대회’,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게임여가문화체험관’, 장애인단체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을 돕는 ‘긴급지원’ 등의 활동들을 통해 올 한해 장애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아이들의 쉽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한 ‘장애인권교육 그림책’ 사업에서 넷마블 임직원들이 시청각교육자료 제작에 직접 동참하는 등 장애인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번 수상은 넷마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넷마블은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
넷마블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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