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사전 공개 테스트 시작 소식에 몰려드는 인파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이능(異能) 액션 MORPG ‘클로저스’가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만 12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제과 똑같이 구현된 클로저스의 신서울 1일차 풍경을 지금 공개한다.

게임을 실행하고 튜토리얼을 마친 뒤 거점도시로 향했다. 메인화면에 원활로 표시된 서버현황과는 다르게 첫 거점 도시인 강남GGV는 실제 강남을 옮겨 놓은 듯 복잡했다. NPC들은 유저에게 파묻혀 제대로 보이지 않아 퀘스트 마크를 보며 이동해야 했다. 주목 받는 온라인게임의 첫 공개 테스트임을 실감하게 하는 풍경이었다.

저 레벨 구간인 강남GGV 채널은 전부 포화 혹은 혼잡 상태로 많은 유저들이 사전 공개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때문에 렉을 호소하는 유저가 종종 발생해 게임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거점 이동 중에 끊김과 렉 때문에 저사양 PC는 게임이 갑자기 종료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미션을 시작하면 끊김이나 렉없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액션 MORPG답게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스킬을 쓰거나 몬스터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할 때 카메라 앵글이 바뀌어 다양한 구도로 멋진 액션을 감상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주목받는 온라인게임과 마찬가지로 클로저스의 사전 공개 테스트 첫 날은 많은 인파와의 싸움이었다. 시간제한 없이 서버가 오픈되는 주말에는 더 많은 유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기간도 클로저스가 많은 관심을 받을지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