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16일 2차 CBT오픈하며 검은사막과 승부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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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과 '사전 대결'?…블레스, 16일 '2차 CBT'블레스, 검은사막 OBT전야(12월17일)에 2차 CBT 돌입

'검은사막'이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이에 못지 않은 대작이 또 하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블레스'다. 이 게임은 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정통 온라인MMORPG로 201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작이다.

개발 기간과 투자금액, 인력 등 지금까지의 노력과 투자규모에서 흥행MMORPG의 계보를 잇는데 부족함이 없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5년 기대주 '블레스'가 2014년 최고 기대작 '검은사막' 공개서비스와 맞물려 테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블레스'는 2차 클로드즈베타테스트는 12월16일부터 22일까지다. 시작일인 12월16일(화)은 '검은사막' 공개서비스 하루 전이다. 비록 2차 테스트에 불과하지만 공성전을 비롯해 만렙을 경험할 수 있어 2014년 최고 기대작과 2015년 최고 기대작의 '사전 대결'로 관심받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블레스의 2차 테스트가 인원을 한정하고 시간을 제한되는 반면 검은사막은 인원도 시간도 제한없이 이용가능한 오픈베타"라며 "서비스 방식이 다르지만 그것도 공개서비스 하루를 앞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왠만한 '대작'아니고서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종사자는 "검은사막과 블레스 등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대작의 잇단 출현은 12월 방학을 앞두고 진성 게이머들에게는 행복한 고민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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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블레스' 2차 테스트를 목적에 둔 12월15일,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자유게시판 등에서는 '테스트 계정'을 구하지 못한 게이머들의 베타키 애원글이 잇따랐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2차 CBT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나타내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여기에 길드원을 찾는 모집길도 적지 않았다.

한편 '블레스' 이번 테스트에서는 1차 '우이안' 진영과 대립하는 새로운 진영 '하이란'이 오픈된다. 본격적인 갈등구조가 형성되면서 블레스에서는 '200vs200'이라는 게이머간의 대전쟁이 펼쳐진다.

또한 테스트에서만 가능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튜토리얼 던전'이다. 게이머는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에 진입하면 36레벨로 셋팅된 캐릭터를 가지고 ‘환몽의 니그라투리스’라는 던전을 돌게 된다. 이를 통해 '고레벨 콘텐츠'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으며, 핵심 스킬에 따른 스킬 변화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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