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e-스포츠 초석 될까, 앱크로스 신작 모바일 리그 오브 마스터즈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리그오브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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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마스터즈 이미지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앱크로스에서 국내 서비스 하고 중국의 중칭바오(zqgame.com)가 개발 중인 기대 신작 모바일 MOBA '리그 오브 마스터즈'가 최근 국내 상표권을 출원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앱크로스는 지난 12월 19일 '리그 오브 마스터즈'의 국내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난 7월 출원했던 동명의 상표권과 달리 이번 상표권에는 메인 캐릭터로 보이는 이미지와 게임 로고도 포함되어 국내 출시 및 서비스가 임박 한 것으로 보여진다.

'리그 오브 마스터즈'는 동기화 방식의 실시간 3:3 대전이 가능한 정통 MOBA 장르로 던전, 보스레이드, 퀘스트 등 RPG 요소가 가미된 구조를 가진다. 또 100MB 이하의 작은 용량으로 스마트폰 환경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탑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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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탑전기 이미지

이와는 별개로 한국에 앞서 대만과 홍콩에서 블루투스 대전 기능을 활용한 대회를 진행하며 모바일 e스포츠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제 국제 대회로 규모를 키워가려고 하는 가이아모바일의 '도탑전기'와 기획단계 부터 대회를 염두에 둔 이번 앱크로스의 '리그오브마스터즈'까지 대회를 위한 기반 환경은 갖추어진 모습이다.

싱글 또는 멀티로 콘텐츠를 소모하는 것을 넘어 대회를 보며 응원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e스포츠화가 오는 2015년에는 제대로 활성화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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