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바이오하자드 레벨라이센스 스마트폰으로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스트리트 파이터, 몬스터헌터, 바이오하자드 등 다수의 인기 시리즈 라인업를 보유한 캡콤이 자사의 주력 타이틀 중 하나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북미 게임명은 레지던트 이블) 최신작 '레지던트 이블 : 레벨레이션스'의 국내 상표권을 출원 한 것으로 밝혀져 국내 출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캡콤은 지난해 12월 1일 'RESIDENT EVIL REVELATIONS(이하 레지던트 이블:레벨레이션스)' 국내 상표권(출원번호:4020140081133)을 정식 출원해 현재 등록절차를 진행 중이다.

'바이오하자드(레지던트 이블):레벨레이션스'는 지난 2012년 1월 닌텐도 3DS를 시작으로 이후 PS3, Xbox 360, PC까지 다양한 플랫폼 버전으로 이식된 인기 호러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2012년 9월 한글판 3DS 버전과 2013년 5월 자막한글화 PC버전이 정식 출시 된 바 있다.

이번 캡콤의 상표권 출원에서 특히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은 기존 국내 출시 게임명인 '바이오하자드'가 아닌 '레지던트 이블:레벨레이션스'로 출원한 이유와 해당 상표권의 지정 상품 내용 중 PC-모바일-콘솔 연동 서비스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앞선 '드래곤즈 도그마 온라인'의 지정상품에서 볼 수 있었던 '쌍방향성 멀티미디어 컴퓨터게임 프로그램' 항목은 물론 '다운로드 가능한 휴대전화용 게임소프트웨어'까지 '레지던트이블:레벨레이션스'는 PC-모바일-콘솔 멀티플랫폼 기반 연동형 게임일 것으로 보여진다.

자사의 유력 IP기반 연동형 멀티플랫폼 게임 타이틀을 연이어 국내 상표권 출원하고 있는 캡콤, 2015년 국내 게임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
스크린샷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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