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015년 포문 열 ‘루나: 달빛도적단’-‘뮤 오리진’ 미디어에 공개

웹젠이 올해 상반기를 장식할 자사의 신작 온라인, 모바일게임을 선보이며 2015년 상반기 포문을 열었다.

웹젠은 금일(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Jump 2’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5년 상반기에 서비스 예정인 PC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과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을 공개했다.

웹젠 2015
간담회
웹젠 2015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비롯해 게임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각 게임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드높였다.

‘루나: 달빛도적단’을 소개하는 시간에서는 각종 탈 것을 타고 이동하는 게임 내 캐릭터의 모습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다양한 의상을 입은 캐릭터들의 PvP 등이 공개됐으며, ‘뮤 오리진’은 원작인 ‘뮤 온라인’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그래픽과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인터페이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웹젠 2015
간담회
웹젠 2015 간담회

각 게임의 서비스 일정도 공개됐다. 웹젠은 오는 1월 15일에 ‘루나: 달빛도적단’의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하고 상반기 중에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뮤 오리진’은 3월 중 첫 테스트를 시작하고 이어서 정식서비스에 돌입할 것이라 말했다.

신의준 게임서비스 본부장 “스마트폰 등장 이후 시작된 게임산업 변동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재미있는 게임을 잘 만들고 발굴하고 서비스하는 웹젠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단순한 원칙이야말로 웹젠의 기본 철학이다. 루나와 뮤 오리진을 시작으로 계속될 웹젠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젠 2015
간담회
웹젠 2015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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