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액토즈 통해 모바일 게임으로 환생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지난 2011년 4월 미국의 한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을 시작해 최근 시즌4까지 종영. 올해 시즌5가 방영 될 예정인 인기 중세 드라마 '왕좌의 게임', 해당 드라마의 제목과 같은 동명의 국내 게임 상표권이 이미 출원/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의 취재 결과,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012년 12월 12일 '왕좌의 게임' 상표권(출원번호:4520120006470)을 출원하여 2014년 2월 4일 등록 완료되어 상표권 출원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권의 상표설명/지정상품 내용을 살펴보면 '내려받기 가능한 모바일용 게임소프트웨어', '무선인터넷을 통한 모바일게임 서비스업',' 온라인게임 서비스업' 등 게임에 관한 상표권인 것을 어렵지 않게 파악 할 수 있다.

'왕좌의 게임' 상표권 출원에 관해 액토즈소프트에 직접 문의 한 결과, "2012년이면 액토즈소프트가 모바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전이기 때문에 상표권을 어느 부서에서 어떤 경위로 출원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액토즈소프트에서 출원/등록한 '왕좌의 게임' 상표권이 실제 동명의 미드(미국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게임인지 아니면 별도의 게임인지 정확한 내용은 '왕좌의 게임'이름으로 된 게임이 공개되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는 디스럽터 빔의 페이스북용 게임'왕좌의 게임: 어센트'가 있으며 지난해 11월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미드 '왕좌의 게임은' 조지 R.R. 마틴의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장대한 전투를 그려낸 드라마이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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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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