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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침묵은 끝났다! 2015년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게임은?

조광민

모바일게임 돌풍에 가려져 조용한 시간을 보내온 온라인게임의 대반격이 2015년 들어 시작될 조짐이다. 연초부터 대형 게임들의 테스트 소식과 공개 서비스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다. 금일(15일)만 해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웹젠의 '루나: 달빛 도적단', 세가퍼블리싱코리아의 '폿볼매니저 온라인' 등의 게임이 테스트에 돌입하며, 긴 항해준비를 마친 간드로메다의 '대항해시대5'는 그랜드 오픈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약 30~40여종의 온라인게임이 올해 테스트나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그간의 침묵을 깨고 온라인게임이 다시 게임시장의 화두로 등극할 전망이다. 모든 게임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온라인게임의 특성상 이 모든 게임들의 올해 서비스가 장담된 것은 아니다. 적어도 올해 서비스를 밝혔거나 올해 출시 예정인 게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함께 살펴보자.

엘로아 이미지

먼저, 오는 1월 20일에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MMORPG '엘로아'가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엘로아'는 액션 MORPG의 특유의 화끈한 액션을 MMORPG에서 무제한에 가까운 논스톱 액션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는 게이머가 현재 전투의 상황이나 취향에 맞춰 세 개의 전투태세를 변경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꼽을 수 있으며, AOS 스타일의 PvP대전, 던전에 버금가는 3개의 스테이지를 포함한 레이드 시스템, 누구나 조건만 달성하면 최고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는 엘리트로드 시스템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요소다.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이미지

1월 '엘로아'에 이어 넷마블은 2월에는 그간 많은 기대를 모아온 전략 액션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이하 파이러츠)'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해적 캐릭터들이 펼치는 박진간 넘치는 액션과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전개, 그리고 3인칭 슈팅과 액션 그리고 전략 등 다양한 게임의 장점과 재미를 모아 진일보한 게임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파이러츠'는 매년 2개 시즌의 시즌제로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월 프리시즌을 시작으로 게이머들에게 다가온다.

메이플스토리2 이미지

넥슨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메이플스토리2'와 '아이마'도 올해 만나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메이플스토리2'는 작년 9월 첫 알파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블록 형태를 잘 살린 3D 시스템과 귀여운 캐릭터와 의상, 그리고 게임 내의 다양한 부분을 게이머가 직접 만들어가고 수정할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를 뽐냈다. '메이플스토리2'는 먼저 오는 1월 20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게이머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아이마 이미지

키보드로 즐기는 액션 MMORPG '아이마'도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액션게임의 명가인 KOG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RPG와 MMORPG의 재미를 더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방향 내에서만 선택해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누구나 쉽게 액션 게임의 재미를 MMORPG에서 느낄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 중 하나다.

아제라 이미지

작년 지스타에서 '로스트아크'의 영상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을 충격에 빠뜨린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MMORPG '아제라'로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연다. '아제라'는 성황리에 2차 CBT를 마치고 지난 지스타에서도 시연버전이 공개돼 알짜 MMORPG로 평가 받은바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3국 전쟁 콘텐츠와 마갑기를 활용한 전투가 백미로 꼽히며, 중세 판타지와 과학 문명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도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파이널판타지14 이미지

역시 작년 지스타에서 화제를 모은 액토즈소프트의 '파이널판타지14'도 올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파이널판타지14'는 이미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에서 250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플레이하고 있는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온라인게임이다. 게임에는 9개의 전투 클래스 및 다양한 잡이 등장하며, 다양한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수많은 던전 및 레이드, 4대4 PvP와 최대 72명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RvR, '길드' 개념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자유부대'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엑스엘게임즈의 '문명온라인'과 엘엔케이 로직코리아의 '로도스도전기'도 올해 출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게임이다. 

문명온라인 이미지

지난 지스타와 2차 CBT로 게임성을 검증한 '문명온라인'은 게이머 한명 스스로가 거대한 문명의 구성원이 돼 함께 문명을 발전시키고 흥망성쇠를 함께하는 MMO 게임이다. 특히 기존의 온라인게임과 달리 세션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게이머들은 문명을 군사에 특화시켜 다른 땅을 정복해 게임으 승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문화를 발전시켜 문화로도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공개 서비스 버전에는 과학 승리 등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도스도전기 이미지

'로도스도전기'는 유명 판타지소설인 로도스도전기 회색의마녀를 메인시나리오로 구성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아직 자세한 내용은 크게 공개된 바 없으나 오는 상반기내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출시 가능성도 상당히 높게 점쳐지고 있다. 

창세기전4 로고

한편, 이 외에도 오는 1월 31일 FGT에 돌입하는 '창세기전4'도 2015년에 돌아오겠다는 복귀를 암시했으며, 워게이밍의 해상 액션게임 '월드 오브 워쉽' 등의 게임도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여진다.

: 로도스도전기 창세기전4 문명온라인 엘로아 메이플스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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