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도탑전기 최강 길드 대전] 2차전 2경기 고기팀 승리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 도탑전기 최강 길드 대전 2차전 2경기

고기팀(신흥마을 1서버 길드) 승 3-0 패 윤선생팀(영웅 9서버 길드)

금일(22일) 도탑전기 최강 길드 대전 2차전 2경기는 고기가 속한 신흥마을 1서버 길드와 윤선생이 속한 영웅 9서버 길드가 맞붙었다. 경기에 앞서 윤선생은 "준비는 많이 했는데 지난주와는 다른 경기 양상때문에 조금 당황스럽다. 임전무퇴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로 말했다. 고기는 "이기러 나왔다. 이번 대회의 병풍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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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탑전기 최강 길드 대전 2차전 2경기 1세트

고기(고기팀) 승 2-1 패 윤선생(윤선생팀)

1대전 고기 승
고기 : 달의 사제, 나가 세이렌, 켄타우로스 전쟁군주, 땜장이, 더블드래곤
윤선생 : 어둠순찰자, 검의 달인, 캡틴, 그림자 사제, 달의 사제

처음에 고기와 윤선생은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고기의 더블드래곤의 냉기숨결과 나가 세이렌의 궁극기가 윤선생의 영웅들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고기가 승기를 잡았다. 결국 윤선생의 달의 사제와 어둠순찰자가 쓰러지며 고기의 승리로 끝났다.

2대전 윤선생 승
고기 : 메두사, 어둠순찰자, 달의 기사, 해골왕, 사일렌서
윤선생 : 더블드래곤, 암살기사, 마린, 켄타우로스 전쟁군주, 나가 세이렌

경기 초반 고기의 메두사가 석화를 쓰고 달의 기사가 나가 세이렌을 잡으며 고기가 우세를 잡았다. 더블드래곤의 냉기숨결로 인해 윤선생의 영웅들이 모두 얼어버리며 암살기사와 달의 기사만 남았다. 하지만 윤선생의 암살기사의 엄청난 활약으로 경기를 역전시키고 윤선생이 승리했다.

3대전 고기 승
고기 : 검의 달인, 그림자사제, 암살기사, 그림자파수꾼, 거대어인
윤선생 : 메두사, 달의 기사, 악마술사, 죽음의 기사, 드라이어드

윤선생은 드라이어드라는 의외를 패를 꺼내들며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경기 초반 죽음의 기사가 잡히면서 고기가 승기를 잡았다. 결국 달의 기사와 드라이어드만 남은 윤선생은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 도탑전기 최강 길드 대전 2차전 2경기 2세트

김희준(고기팀) 승 2-0 패 인지용(윤선생팀)

1대전 김희준 승
김희준 : 달의 기사, 달의 사제, 어둠순찰자, 나가 세이렌, 해골왕
인지용 : 어둠순찰자, 달의 사제, 베어워리어, 메두사, 나가 세이렌

인지용의 탱커였던 베어워리어가 빠르게 잡히자 인지용의 영웅들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김희준이 나가 세이렌으로 인지용의 영웅들을 잠재우며 승기를 잡았다. 김희준은 손쉽게 이번 경기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대전 김희준 승
김희준 : 더블드래곤, 오우거 마법사, 사일렌서, 땜장이, 빛의 마법사
인지용 : 오우거 마법사, 더블드래곤, 제우스, 소환사, 사일렌서

경기 초반 인지용의 오우거 마법사가 쉽게 잡히며 김희준이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갔다. 김희준의 더블드래곤과 땜장이의 궁극기에 인지용의 영웅들은 빠르게 쓰러졌다. 소환사 하나만 남은 인지용은 분전했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 도탑전기 최강 길드 대전 2차전 2경기 3세트

김신영(고기팀) 승 2-1 패 김수창(윤선생팀)

1대전 김신영 승
김신영 : 땜장이, 악마술사, 켄타우로스 전쟁군주, 암살기사, 거대어인
김수창 : 어둠순찰자, 메두사, 달의 사제, 그림자파수꾼, 그림자사제

김신영의 악마술사가 메두사를 봉인시키며 김신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김수창은 탱커없이 강력한 딜로 승부를 보려고 했지만 영웅들을 보호해줄 탱커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끼며 패배하고 말았다.

2대전 김수창 승
김신영 : 달의 기사, 달의 사제, 검의 달인, 어둠순찰자, 나가 세이렌
김수창 : 달의 기사, 검의 달인, 켄타우로스 전쟁군주, 암살기사, 나가 세이렌

김신영은 김수창의 영웅들을 빠르게 정리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김신영의 검의 달인이 김수창의 나가 세이렌을 잡아냈을 때, 김수창의 영웅은 암살기사만 남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수창의 암살기사는 김신영의 나가 세이렌과 검의 달인, 어둠순찰자까지 혼자 정리하며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3대전 김신영 승
김신영 : 더블드래곤, 메두사, 사일렌서, 해골왕, 오우거 마법사
김수창 : 더블드래곤, 땜장이, 제우스, 소환사, 오우거 마법사

김수창의 오우거 마법사를 일찍 잡은 김신영이 경기를 주도했다. 김신영의 메두사가 석화를 못쓰고 쓰러졌지만, 더블드래곤과 오우거 마법사가 소환사의 궁극기를 막아내며 결국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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