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로망의 세계정복 for Kakao' 외 1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30일) 소개하는 게임은 순정게임의 '로망은 세계정복 for Kakao', 넥스트퓨처랩의 '칼춤 for Kakao' 등 총 2 작품이다.

< 돌격! 다굴의 재미로 무장한 RPG '로망의 세계정복 for Kakao' >

순정게임에서 출시한 '로망의 세계정복 for Kakao'는 온라인게임 '크리티카', '메이플스토리' 등 다수의 온라인게임 개발한 베테랑들이 의기투합해 개발해 만든 스마트폰용 RPG로 앞서 사전예약에 25만 여명이 몰리는 기대를 모아왔다.

게임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애니메이션 풍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그래픽을 자랑한다. 특히 이를 기반으로한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화려한 스킬의 활용 그리고 거대보스와의 전투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다.

게임에는 탐험과 영웅던전, 요새돌파, 이벤트 던전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는 물론 게임의 특징 중 하나인 세계정복 모드 내에 괴수전이나 투기장 그리고 업데이트 예정인 세계대전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여기에 기존 모바일 RPG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 요소인 영웅과 장비의 수집이나 강화 등의 즐길 거리도 갖췄다.

아울러 기존 모바일 RPG와 같이 친숙한 느낌을 주면서도, 스킬을 활용하는 방식에서 버튼을 연타하는 연타형이나 버튼을 꾹 눌러 게이지를 채우는 차지형 등 신선한 스킬 시스템을 준비해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회피나 돌격 등 다양한 요소를 더해 한번에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는 것도 강점 중 하나다.

< 칼로 벤다! 신개념 땅따먹기 액션 '칼춤 for Kakao' >

넥스트퓨처랩에서 출시한 '칼춤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액션 게임으로 기존의 땅따먹기 게임과 달리 특정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마치 칼을 휘둘러 적을 베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은 어둡게 가려진 적의 영역을 칼로 베어 밝혀 나가는 것을 기본으로 진행된다. 게이머는 움직이는 장애물을 피해 장애물이 없는 영역을 잘라내야 하며, 표창이나 움직이지는 철구조 등 다양한 방해요소가 마련됐다. 아울러 일정 시간 동안 적의 어두운 영역을 밝히지 못하면 페널티 모드에 돌입하며, 해당 모드에서 날아오는 표창을 드래그해 날려야 한다.

땅따먹기를 변형하고 칼로 베는 재미를 핵심으로 삼은 만큼 더 뛰어난 내구도를 지닌 칼을 수집하는 재미도 함꼐 마련됐으며, 다양하게 마련된 스테이지를 하나하나 클리어 해나가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