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 중국에서 공개서비스 시작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열혈강호2의 중국 공개서비스를 지난 2월 1일 시작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현지 파트너사인 17게임(구 CDC게임즈)를 통해 시작된 이번 공개서비스를 통해 열혈강호2는 상용화 서비스 전까지 게임 내 시스템과 안정성 등을 점검받는다.

17게임 순징칭(Sun Jingqing) 대표는 “제한적 인원의 비공개 테스트가 아닌 접속 제한이 없는 공개서비스를 원하는 많은 이용자들을 위해 설 연휴 전 빠르게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공개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열혈강호2’의 백미인 경공, 다양한 전투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2005년부터 인기리에 서비스해 온 파트너사 17게임과 그 동안의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적극 협력하여 ‘열혈강호2’의 흥행 성공을 이루겠다”라며, “’열혈강호2’는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는 중국의 설 연휴 이후부터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2 중국 서비스
열혈강호2 중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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