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 for Kakao' 외 1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7일) 소개하는 게임은 '앵그리버드 for Kakao', '창공의 페이라 for Kakao' 동 총 2 작품이다.

앵그리버드 이미지
앵그리버드 이미지

< 화난새 카카오로 등장! '앵그리버드 for Kakao' >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빅히트를 기록한 '앵그리버드'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됐다. 게임은 평화로운 피기 아일랜드에 사는 앵그리버드 친구들이 욕심 많은 돼지들로부터 알들을 보호한다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새를 당겼다가 발사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게이머들은 새총을 쏘는 듯한 간략한 조작 방식을 통해 액션과 퍼즐의 게임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다양한 스테이지도 마련됐으며, 카카오 게임하기로 등장한 만큼 소셜 요소를 강화해 친구들과 스테이지 클리어 경쟁을 펼칠 수 도 있다.

창공의 페이라 이미지
창공의 페이라 이미지

< 화려한 모바일 RPG '창공의 페이라 for Kakao' >

바이코어에서 출시한 '창공의페이라 for Kakao'는 자신의 캐릭터를 배치하고 몬스터와의 상성을 고려해 최대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전략적인 재미까지 갖춘 모바일 RPG다. 특히 게임 특유의 신나는 배경음악과 화려한 스킬 연출은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게임은 기존의 모바일 RPG처럼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강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전투를 독특하게 풀어내 차별화를 꾀했다. 게이머들은 턴제 RPG 방식의 전투에서 차징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강력해 지는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다.

단순하면서도 전투의 손맛을 살렸기에, 카카오 출시에 앞선 버전을 즐겨보지 못했던 게이머들이나 새로운 모바일 RPG를 기다려왔던 게이머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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