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FPS '포인트 블랭크', 전세계 게이머 1억명 돌파

게임 개발사 제페토㈜ (www.zepetto.com, 대표 김지인)는 자사의 온라인 FPS게임 '포인트 블랭크 (Point Blank)'가 전세계 게이머 수 1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포인트블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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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블랭크'는 현재 전세계 70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으며, 2009년 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브라질 등지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중남미와 필리핀에서 이례적인 성장세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제페토는 PC사양과 네트워크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포인트 블랭크의 장점인 뛰어난 타격감과 빠른 진행 속도를 즐길 수 있도록 각 현지 사정에 맞게 네트워크 방식을 바꾼다거나 특정 옵션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등 다각도로 현지화에 집중했다.

실제 현지 지형을 반영한 맵 개발 등 비용이 더 들어가더라도 현지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되면 바로 반영하도록 했다. 제페토 측은 자체 개발한 '아이큐브 엔진((i-Cube Engine®)' 기반이었기 빠른 수정과 업데이트가 가능했으며, 그 바탕에는 시장에 대해 철저한 분석이 있었다고 밝혔다.

제페토의 김지인 대표는 "전세계 많은 게이머들이 포인트 블랭크의 진가를 알아봐주어 기쁘다."라며, "게임은 게이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발전하는 유기체와 같다. PBIC와 같이 전세계 팬들이 함께 동참하여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를 계속 제공하는 등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포인트 블랭크'를 아끼는 전세계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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