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상반기 기대작 '뮤 오리진', 4월 정식 서비스 돌입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4월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2일 부터 '뮤 오리진'의 홈페이지(http://muorigin.webzen.co.kr)에서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신청접수 및 관련 이벤트를 시작한다. '뮤 오리진' 정식서비스 이용 시 여러 혜택을 받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사전예약 접수는 게임 서비스가 시작되는 날까지 계속된다.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웹젠의 대표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모바일버전 게임이다. 원작 PC게임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 대부분을 모바일로 이식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UI). 화려한 그래픽 등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반영해 수준 높은 게임성의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웹젠은 올해 2월 초 '뮤 오리진'의 국내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한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제한적인 기술테스트 참가모집에 5만여명의 참가신청이 몰리는 등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에서 얻은 여러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국 현지화 작업을 위한 개발을 마무리한 후, 게임서비스 안정성 확인 및 과금제 검토 등을 마치고 오는 4월 내로 '뮤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웹젠은 정식서비스 전 '뮤 오리진'의 중국 퍼블리셔인 '킹넷'의 왕열(王悦, 왕위에)대표와 '뮤 오리진'의 중국서비스 흥행 이후 약 3천 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천마시공'의 유혜성(刘惠城, 리우후이청)대표가 함께 한국을 방문해 국내 게임전문 매체들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뮤 오리진'은 지난 해 12월, '전민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먼저 출시 돼 중국 iOS 앱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른 후, 4월2일 현재도 매출순위 2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게임으로 자리잡았다(4월 2일 App애니 집계 기준).

또한, 중국 최대 모바일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제조하는 모바일기기들의 기본 게임으로 탑재되는 등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웹젠은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신청자들을 위한 참가자 보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뮤 오리진' 사전등록 이벤트 참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2일 부터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 오리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