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넷과 천마시공 대표, 뮤 오리진을 이야기하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젠의 뮤 오리진(중국 서비스명 전민기적)의 개발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금일 자사 사옥에서 뮤 오리진을 개발 및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킹넷의 왕위에 대표와 천마신공의 리우후이청, 치우텅시 공동대표를 초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웹젠의 신휘준 게임서비스 본부장과 킹넷과 천마신공의 대표가 자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뮤 오리진의 개발과정과 중국에서의 성공에 얽힌 이야기가 공개됐으며, 급속히 성장 중인 중국 모바일게임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와 현황이 전해졌다.

킹넷의 왕위에 대표는 “올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350억 위안(한화 약 6조 1천억) 규모로 예측된다”라며, “킹넷은 그런 중국 시장의 주요 서비스사로 성장하기 위해 중국과 해외, SNS를 삼위일체로 사용하는 사업 전략으로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천마시공의 리우후이청 대표는 “뮤 오리진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한국 게이머들에게 감사한다”라며, “한국 서비스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후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게임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을 4월 중에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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