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상의 재미를 만날 수 있는 '마블 퓨처파이트' 오는 30일 글로벌 출시

개봉 전부터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화제작 '어벤저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 온다.

넷마블게임즈 마블 퓨처파이트
넷마블게임즈 마블 퓨처파이트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 이하 넷마블)는 금일(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자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 블록버스터 모바일 RPG '마블 퓨처파이트(MARVEL Future Fight)'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30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저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은 물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캐릭터,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등 마블의 유명 캐릭터 36종이 등장하는 모바일 RPG다.

게임의 개발은 몬스터 길들이기로 국내 모바일 RPG 표준을 제시한 넷마블몬스터가 맡았으며, 게임의 시나리오 작업에는 마블의 유명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직접 참여했다.

넷마블게임즈 마블 퓨처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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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퓨처파이트'의 글로벌 론칭 버전은 현재 소프트 론칭으로 서비스 중인 버전보다 한층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며, 소프트 론칭을 통해 세 차례 진행된 밸런스 패치 등으로 더욱 강화된 게임성을 자랑한다.

게임에는 이번 어벤저스 영화 2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울트론, 닥터 옥토퍼스, 로키 등의 악당을 물리쳐 나가는 스테이지 모드 외에도 PvE와 PvP 등 모바일 RPG의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 있다. 아울러 각기 다른 영웅을 육성하는 재미를 만끽하는 동시에 각 영웅의 스킬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넷마블게임즈 마블 퓨처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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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소개를 진행한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김건 대표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몬스터 길들이기를 통해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마블의 캐릭터 그리고 깊이 있는 세계관이 더해진 게임이다"라며 "마블의 다양한 인기 있는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고, 좋아하는 영웅을 성장시키는 재미를 살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국내 시간으로 오는 4월 30일 11시에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게임을 그랜드 론칭할 계획이며, 게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영화의 인기에 편승하지 않고 앞으로 나올 마블의 영화나 다양한 코믹 북의 캐릭터 들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준비해 게이머들과 호흡하며 게임을 장기간 서비스할 계획이다.

넷마블게임즈 마블 퓨처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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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 환영사를 진행한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성공 노하우를 가진 넷마블과 전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IP(지적재산권)인 마블의 캐릭터를 활용해 개발한 게임"이라며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서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며, 그동안 넷마블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즈니코리아의 이근호 이사도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어벤저스 등의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캐릭터들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선보이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그 고민의 산물이다"라며 "'마블 퓨처파이트'는 넷마블의 수준 높은 기술과 마블의 깊이 있는 스토리 텔링이 결합한 게임으로 성공을 확신한다. 많은 기대를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넷마블게임즈 마블 퓨처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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