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고용시장, 드래곤플라이가 '착한 공모전'으로 훈풍 몰고와

드래곤플라이가 청년취업에 힘을 실어주는 '착한 공모전'으로 훈풍을 몰고 오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2015 스페셜포스 대학생 공모전' 및 특별 강연회, STAC 등을 연이어 개최-참가하며 열정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

먼저 '2015 스페셜포스 대학생 공모전'은 오는 4월27일(월)부터 6월15일(월)까지 진행되며, 신규모드 및 모바일 게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캐릭터 컨셉 아트 공모 등 디자인 부문 두 가지로 진행된다.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휴학생 및 스페셜포스를 즐기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추후 우수상 이상 입상자는 드래곤플라이에서 인턴십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공식 사이트(http://dfl.co.kr/competition)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드래곤플라이는 5월 중 '게임학과 대학교 특별 강연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배재대학교 게임공학과 학생들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학과 학생들이 대상이며, 실무진이 직접 들려주는 게임 개발 과정 등 생생한 강의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예상된다.

드래곤플라이 stac
드래곤플라이 stac

또 드래곤플라이는 중소기업청과 SK플래닛이 공동 주최하는 '스마틴앱챌린지2015'에도 적극 참가한다.

이 행사는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고교생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창·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13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5월 17일(일) 마감하게 된다.

최종 결선 평가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은 총 4,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해외 사업 탐방의 기회도 갖게 되며, 우수한 학생들은 기업 인턴십과 창업 공간 제공 등의 후속 지원의 기회도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