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게임즈, 스타리그 시즌2 16강 경기 개막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자사에서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5 시즌2 16강 본선이 오는 23일에 개막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되는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5 시즌2 16강 개막전은 오는 23일 18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모든 경기가 생중계된다. A조에는 스타리그 초대 우승자인 조성주(JIN AIR GREEN WINGS_Maru)를 비롯해 남기웅(SAMSUNG Galaxy_Hurricane), 주성욱(KT Rolster_Zest), 이동녕(yoe Flash Wolves_Leenock)이 속했다.

'디펜딩 챔피언' 조성주는 최근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모두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조성주는 지난 14일 '프로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한지원(CJ ENTUS_ByuL)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6연승 중이던 CJ를 꺾고 팀의 2위 확정에 힘을 보탰다. 또한 조성주는 개인리그인 'GSL'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본선에 안착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장 유력한 8강 진출 후보로 손꼽힌다.

'IEM 월드 챔피언십', 'KeSPA컵' 우승자인 주성욱 역시 커리어와 기세 면에서 뛰어나 본선 진출에 남들보다 한 발 다가선 상태다.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떠오른 남기웅과 전 시즌 8강에 진출했던 이동녕은 이 두 사람을 상대로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16강의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16강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명의 선수 중 8강 진출자를 한 명 이상 맞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2 종족 피규어'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16강 일정 중 진출자를 가장 많이 맞춘 랭킹 최상위자 2인에게는 '스타크래프트 2 LP 레코드 앨범'을 증정한다. 16강 4회차 경기 종료 후 최종 랭킹 발표 및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석 체크와 '우승 반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타리그', '프로리그', '케스파컵'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는 선착순 경품과 함께 결승전 당일 '우승 반지' 이벤트에 추가로 응모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관람객은 10번 이상 출석 시 결승전 '우승 반지' 이벤트 응모권 1매를, 20번 이상 출석 시 결승전 사전 입장 및 '우승 반지' 응모권 2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SportsTV 홈페이지(http://www.e-sportstv.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리그 시즌2 16강
스타리그 시즌2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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