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영웅 온라인 터키 공개서비스 실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영웅 온라인'의 터키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영웅 온라인은 지난해 10월 터키 현지 파트너사인 플러스원게임즈(Plus1Games.net LTD., 대표 쳄 곡첸 / Cem Gökçen)와 수출 계약을 체결,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현지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영어와 터키어를 기반으로 레벨 제한이 없고 모든 맵과 전장을 오픈하는 등 국내와 동일한 버전으로 제공되며 상용화는 공개서비스에 곧이어 내달 6일 시작할 예정이다.
영웅 온라인의 터키 서비스를 맡은 현지 파트너사인 플러스원게임즈는 영웅 온라인과 카발 온라인 등 한국 온라인게임들의 유럽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주축 멤버들이 설립한 게임회사이다.
플러스원게임즈는 터키 이용자들에게 탄탄한 게임성을 지닌 동양풍의 색다른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고자 영웅 온라인을 선택했으며, 이번 공개서비스에 맞춰 TV 및 인터넷 미디어 광고 및 현지 1,200여 곳의 PC방 마케팅,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엠게임은 터키에서 3위 안에 드는 인기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을 오랜 기간 서비스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터키 영웅 온라인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사도 유럽에서 영웅 온라인을 서비스했던 경험을 보유해 터키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