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현장서 ‘페이커’ 생일 축하 노래 울려 퍼진 까닭은?

"Happy Bitthday to you"

미국 플로리다 주 탈라하시에 위치한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Mid-Season Invitational, 이하 MSI)에서 때아닌 생일 축하 노래가 울려 펴졌다.

바로 금일(7일 / 미국 현지시각) 생일을 맞이한 SKT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이상혁 선수)와 팀솔로미드(이하 TSM)의 정글러 '산토린'(루카스 라르센)의 생일을 기념한 축하 이벤트가 진행된 것.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세계 최강의 미드라이너로 꼽히는 ‘페이커’는 플레이 마다 전세계 LOL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선수로, 지난 2013년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펼쳐 미국 현지에서 LOL의 ‘마이클 조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전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4천 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정식으로 진행된 이벤트는 아니지만 미국 현지의 ‘페이커’ 팬클럽의 주도하에 경기 중간 잠시 진행된 이벤트라고 관계자는 귀뜸했다.

msi 1일차
msi 1일차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