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의 '데드아이즈' 앱스토어 유로게임 1위 등극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공포 퍼즐 게임 'Dead Eyes(데드아이즈)'가 한국 앱스토어 유료게임 1위를 차지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데드아이즈'는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인기몰이 중인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Crusaders Quest)'의 개발사인 로드컴플릿의 캐쥬얼팀에서 새롭게 선보인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유료게임으로 전세계 동시 출시됐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77개국의 베스트 신규게임으로 추천 되면서 출시 4일째인 18일 한국 1위, 노르웨이 6위, 대만 15위, 일본 27위, 미국 43위 등 유료게임 전체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데드아이즈'는 붉은 눈의 좀비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좀비들의 움직임을 익혀 피하거나, 역으로 이용하거나, 오브젝트와 함정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퍼즐의 재미를 제공한다. 바둑이나 체스처럼 턴제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순발력이나 없이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으면서도 좀비게임의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잘 살린 점이 기존 좀비물이나 타 유사방식 게임과 차별된다.

출시가격은 $3.99이며, iOS 버젼은 오는 21일 자정까지 피처드를 기념해 특별 할인가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어, 일어를 포함한 총 5개언어를 제공하며, 에브리플레이(Everyplay)의 플레이 영상 공유기능 연동으로 게이머간 플레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로드컴플릿 캐쥬얼팀 운영총괄 배수정 이사는 "데드아이즈의 총 다운로드 중 영미권 50%를 포함하여 80%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어, 글로벌향 개발사로서의 브랜드이미지 확립이라는 내부목표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드아이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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