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에 1위 내준 '레이븐', 업데이트로 반격 나선다

뮤 오리진에 1위 자리를 내준 '레이븐 with NAVER'가 신규 업데이트로 반격에 나선다.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23일 '레이븐 with NAVER(이하 레이븐)'에 신규 장비인 '망토'와 신규 무기인 '마법무기'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위 자리를 '뮤 오리진'에 내준 뒤 바로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

오는 23일 진행 예정인 '레이븐'의 신규 업데이트 핵심으로는 신규 장비인 '망토'와 신규 무기인 '마법무기'를 꼽을 수 있다. 신규 장비인 망토는 장신구와 같이 착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를 한층 멋지게 꾸며주는 것은 물론 더욱 강력한 영웅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무기인 '마법무기'는 상태 이상 및 다양한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스킬을 가진 무기다. 휴먼, 반고, 엘프 2종씩 6종류의 무기가 추가되며, 일반적인 무기와 달리 영웅 등급부터 신화 등급까지 존재한다. '마법무기'의 경우 무기에 맞는 화려한 효과도 존재한다.

신규 장비와 무기 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진다. 친구와 연습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연습대전이 추가되며, 방문한 상대방의 페이지에서 우정 점수를 활용해 '좋아요'를 누를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외에도 상점 판매 구성 및 새로운 상품 등록 시 알림 기능이 추가되며, 각종 오류도 함께 수정된다.

아울러 매월 1일을 기준으로 한번만 구매할 수 있으며, 한층 더 풍성한 혜택으로 무장한 추천 상품도 선보여진다.

'망토'와 '마법무기'라는 신규 아이템 및 다양한 개선과 더욱 풍성한 캐시아이템 등으로 무장할 '레이븐'이 '뮤 오리진'을 제치고 1위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 카페(http://cafe.naver.com/mobileraven/145320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