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2, '1차 CBT 테스터 모집에 2만 명 몰렸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MMORPG '다크에덴2'의 1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 테스터 모집에 2만 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신청해 모집이 종료 됐다고 금일(2일) 밝혔다.

'다크에덴2'는 '다크에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다크에덴'에서 이어진 독특한 소재와 장르 그리고 대규모 종족 전쟁을 현재적으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뱀파이어의 박쥐나 슬레이어의 터렛 등 전작의 전투 요소를 계승한 '종족 특성 시스템'과 강력한 능력치와 함께 종족 별 외형이 바뀌는 '트랜스 소울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2세기라는 긴 시간 동안 변화 된 세상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극한의 대립인 '로딘산 필드 전쟁'을 통해 극한의 PvP 및 진정한 대규모 전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1차 CBT에서는 전작의 캐릭터 전투 스타일을 직업으로 발전 시킨 종족 별 2개 직업, 게이머 레벨 75레벨 기준의 콘텐츠, 6개의 다양한 컨셉의 혈장(필드), 2개의 레어(인던) 등이 공개 될 예정이다.

'다크에덴2'의 1차 CBT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금일부터 진행된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이봉재 사업 실장은 "1차 CBT라서 별도의 마케팅 없이 테스터를 모집 했는데, 2만 명이 넘는 게이머가 신청 했다는 것은 하드코어 PK 게이머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다크에덴2의 첫 번째 테스트인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크에덴2' 홈페이지(http://www.darkeden2.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rkeden2.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크에덴2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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